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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영등포지점, 노인회에 사랑의 성금 전달

관리자 기자  2011.09.08 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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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영등포지점(지점장 주성윤)은 추석을 5여일 앞둔 8일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지회장 유춘선)를 방문해 소외경로당 건강문화지원 사업에 써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유춘선 노인회장은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70~80대의 초고령으로 대부분 경제적인 어려움과 심신 쇠약으로 최소한의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기본적 욕구도 제대로 해소되지 못해 정서적 박탈감이나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마사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주성윤 지점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노후 생활의 즐거움과 활력소를 제공해 드리는데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마사회 영등포지점은 ‘토마스의 집’에 행려자 무료급식 지원금으로 7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영등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