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지난 5일 오후2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한전서울지역본부가 후원하는 불우 보훈가족 위로·격려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한복, 추석 장보기 온누리전통시장상품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이 무의탁·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120명에게 전달됐다.
이재희 한전서울지역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보훈가족들이 넉넉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그 뜻이 있다”고 말했다.
/ 민혁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