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당산역,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이웃 사랑 나눔
서울메트로 구로디지털 서비스센터 당산역은 9월 8일 당산역 대합실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서울메트로 구로디지털 서비스센터 당산역과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약 500여명에게 두 기관에서 준비한 사랑의 송편을 나눠줬다.
지난 2009년 11월부터 전국 지하철역 최초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는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메트로 2호선 당산역은 “나눔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서울메트로는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공기업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김전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