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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소포물량 지난해보다 7.3% 증가

관리자 기자  2011.09.14 15: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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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8.29~9.10) 동안 1억7천8백만여 통의 우편물이 소통됐으며, 이 가운데 선물 등 소포는 평소의 2배가 넘는 1천85만 개였다고 14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밝혔다.

소포의 경우 지난해 추석 물량(1천11만 개)과 비교할 때 7.3% 증가했으며 모두 한 줄로 이을 경우 서울~부산(경부고속도로 기준 416㎞)을 4회 왕복할 수 있는 물량이다.

소포가 가장 많이 접수된 날은 5일로 평소 하루 물량의 3배에 가까운 154만 개를 접수, 한국우정 역사상 최고 물량을 기록했다.

또한,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14일간 열린 ‘우체국쇼핑 추석맞이 할인 대잔치’기간 동안 주문 물량은 250여만 개로 지난해 405억 원보다 35.8% 증가한 55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