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신길4동 경로당은 지난 9일 유춘선 영등포노인회장과 이경숙 민주당(을)위원장, 김춘수 시의원, 권영식 구의원, 서종석 신길4동장, 조용휘 우신초교장 등 내빈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필규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지난 8년간 경로당 식사봉사를 펼쳐 온 영등포농협 주부학교 봉사모임 고주모(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윤말자 회장에게 영등포구청장상이 수여 됐으며, 경로당 운영에 도움을 준 주민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홍성봉 신길4동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공사다망하신데도 불구하고 경로당 개원 기념을 축하 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창립9주년을 맞아 더더욱 신길4동 노인복지를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