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0여 기업 참가 1200여명 채용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박람회가 개최된다.

   취업난 해소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1천2백여명의 취업을 목표로 한국커리어서치(주), 효성 ITX, 광진양행 등 영등포 소재 7개 기업을 비롯해 총 400여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인사총무, 웹디자이너, 인터넷신문기자, 콜센터 상담원, 요양보호사, 청소원 등이다.

   특히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현장면접 이외에도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복장 패션쇼, 면접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온라인 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박람회에서 미스매치된 구직자와 기업체는 센터에 상담사를 지정해 등록ㆍ관리하게 되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률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행사내용은 영등포구 취업정보센터(2670-1119)로  문의하면 된다.

/ 민혁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