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우체국은 9월 19일 여의도동 소재 제일빌딩(인도네시아 대사관 맞은편)2층에서 여의대방로 우편취급국을 설치하고 개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의도우체국 김영표 총괄국장을 비롯한 각 과장, 김용숙 고객대표자협의회 의장, 이창원 우정노조지부장, 유인상 우편취급국 중앙회장, 이정임 우편취급국 서울시회장 등이 참석해 개국기념을 축하했다.

취급국 수탁자인 오세흥 여의대방로 우편취급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로 취급국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김영표 여의도우체국 총괄국장은 “고객만족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의대방로 우편취급국에서는 우편물 접수와 함께 우편류 및 수입인지판매, 일반통상, 등기, 소포, 국제특급(EMS), 전자우편 등의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 민혁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