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19일 지난 8월 27일에 진행했던 ‘2011 다문화가정 민속체험마당’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한 중앙스튜디오 김태연 대표와 함께 박정수씨 등 21곳의 다문화가정에 가족사진을 전달했다.
김태연 대표는 “저의 이런 작은 기술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을 전달받은 박정수씨는 “저희 가족에게 이런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김태연 대표는 23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을 액자에 담아 참가가정에 전달했다.
/민혁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