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오는 28일 ‘제16회 영등포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한다.
28일 오후4시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 축하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지역예술동호회의 신명난 북울림소리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아 풍물놀이와 대중가수 현숙의 노래공연이 열린다.
이어서 4시부터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등 10개 분야에 대한 구민상 시상식이 열리고, 오후 5시부터는 개그맨 김경태의 사회로 김용임, 성악가 윤기훈, 금사랑, 박남정 등 국내 정상급 대중가수들이 출연해, 41만 영등포구민의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게 된다.
한편 구민의 날 본 행사에 앞서서는 구상한강예술제(21일-아트홀), ArtIn 가을콘서트(22일-당산공원), 서울가곡제(23일-아트홀), 동민체육대회(24~25일)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장남선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