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우체국(국장 김영표)은 23일 1과1가정돕기 후원자를 새롭게 선정하고 직접 찾아 정성껏 준비한 성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새롭게 선정된 후원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두 자녀를 돌보고 있는 김애란씨(42)와 조손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문승혁(15) 학생으로 구청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김영표 국장은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앞장설 것이며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