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제234회 서울시의회 개회

관리자 기자  2011.10.06 17:54:28

기사프린트

  

서울시의회(의장 허광태) 제234회 임시회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당초 이번 임시회는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장 보궐선거 등을 고려해 시정 질문 1일을 포함한 7일간의 활동기간으로 변경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 질문이 있으며, 8일부터 11까지 4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 12일은 안건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개회하며, 조례안 24건,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의견청취안 3건 등 30여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대중교통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처리할 예정으로, 2007년 4월 운임조정 이후 연료비와 전기요금 등의 지속적인 물가인상과 평균 운임의 감소 등으로 만성적인 적자 운영에 따른 근본적인 재정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기본요금을 200원과 150원으로 인상하는 요금 조정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허광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서울시의회가 그 동안 증가된 부채문제 및 지난 폭우로 인한 우면산 산사태와 관련 대책을 숙고해 줄 것과, 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 등을 당부’했다.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