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에 대한 경각심과 유용한 정보 전달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ㆍ사진)은 15일 오후1시 본원 2층 홀에서 제3회 갑상선 환우의 날 행사를 개최 한다.
대림성모병원 갑상선센터는 2011년 8월까지 갑상선암 수술 3,000례와 고주파 절제술 2,800례를 달성하며 갑상선 질환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갑상선 암에 대한 정보와 잘못된 속설과 오해 그리고 갑상선 질환과 유방암의 연관성, 암의 재발방지와 수술환자의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 그리고 최근에 도입되는 64채널 PET-CT에 대한 설명 및 장비의 우수성과 관련하여 환우와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대림성모병원의 홍보대사이며 갑상선 환우로 치료를 받고 완쾌 된 가수 조승구씨와 노래강사 조민숙씨가 환우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환우들의 노래자랑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잠시나마 환우들에게 갑상선 질환에 대한 걱정을 잊고 편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한 순서이다.
대림성모병원은 행사 취지에 대해‘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갑상선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서는 조기발견 및 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3회째 행사를 갖게 됐다’말했다.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