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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ㆍ뇌혈관 질환 건강교실 운영

관리자 기자  2011.10.13 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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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접수 선착순 30명 모집

 


  영등포구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대림동 보건소분소(대림1동 899-1)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ㆍ뇌혈관 질환 건강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목진호 명지성모병원 내과 과장의 『심ㆍ뇌혈관 질환 교실』을 주제로 뇌졸중에 대한 다양한 원인 및 뇌졸중의 예방 및 치료, 심ㆍ뇌혈관 질환 예방중심의 대사증후군 관리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지며,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관련 홍보물과 교육 자료도 배부 할 계획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심ㆍ뇌혈관 질환 예방중심의 대사증후군 관리에 대해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심근경색, 급성뇌졸중으로 인한 응급환자 및 사망자가 최근에 급속히 늘고 있으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예방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사망의 80%가 예방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초기단계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과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심근경색, 뇌줄중과 같은 중증질환으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구 관계자는 “보건소분소를 찾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6월 보건소분소를 확장하고 보건교육실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구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자격 제한은 없지만 전화접수(☎2670-4864) 선착순 30명만 강연에 참석할 수 있다. (문의 : 영등포구보건소분소 ☎2670-4864)

/ 박지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