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회장 이춘화)는 20일 오후2시부터 영등포구대림운동장에서 회원 단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로 약 100여개 회원사 대표가 참여한 이 번 체육대회는 영등포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CEO 각 기수별(1기~7기)로 팀을 나누어 족구, 윷놀이, 피구 등 3개 종목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각 종목별 점수 합산제로 개최된 이 번 대회에서는 막내 기수인 CEO 7기 수료생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CEO 5기, 3위에는 작년 우승팀이었던 CEO 3기가 차지했다.
체육대회가 끝나고 만찬교류회를 통해 중 · 소상공인들은 다시한번 영등포 관내에서 함께 사업을 한다는 책임의식과 동료의식으로 하나가 돼 단합된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영등포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