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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병원

관리자 기자  2011.11.07 14: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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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 의료지원 협약 체결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박경규)은 11월1일 서울병무청에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병원’과 병역명문가·현역입영대상·자원병역이행자에 대한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병원’은 병역명문가와 자원병역이행자 및 가족, 현역병입영대상자들에게 정상수가의 40~50% 할인된 금액에 시력교정수술을 해주고, 수술비 외의 부가비용도 일체 받지 않는다. 특히 병역명문가와 자원병역이행자 및 현역병입영대상자들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무료로 시력교정수술을 해 준다.
이날 협약은 최근 자비를 들여서 시력수술을 한 후 병역을 자원 이행하는 사례가 많다는 소식을 들은 병원 측의 요청에 의해 맺어졌다. 병원 측에서 시력 문제로 보충역 판정을 받은 청년들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하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할인혜택을 주고 현역으로 입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제의를 해옴으로써 성사된 것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관계자는 “병무청이 추진하고 있는‘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캠페인에 동참해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의료 서비스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자원병역이행자 등 병역을 당당히 이행한 사람들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부여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