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전역, 특별치안강화구역 설정
영등포경찰서(서장 김두연)는 2011.11.1 ~ 2012.1.30까지 3개월간 중국동포 밀집지역 치안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중국동포가 밀집해 있는 대림동 전역을 ‘특별치안강화구역’으로 설정하고 이 지역의 치안을 확립하기 위한 조치로써, 매일 오후 9시~11시 까지 대림역을 비롯해 중앙시장 주변 등 대림동 전역에서 실시된다.
특히 방순대원 8명이 파출소 야간에 고정 지원되며 협력단체 방범활동 활성화와 경찰관 합동순찰도 실시된다.
/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