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서장 김두연)는 최근 서울지역에서 연속 발생하는 오토바이 날치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11월5일부터 이에 대한 특별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예방활동은 오토바이 5대씩 2개 조를 편성, 관내 치기범죄 발생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오토바이 위력순찰을 매일 주·야간 2회 실시하고, 지역경찰과 교통 합동으로 2시간 간격으로 30분간 일제적으로 순찰차가 취약장소에 거점을 하며 이륜차 검문검색 및 법규위반 단속 활동을 펼친다.
또한 치기범죄 주의보를 발령해, 시민들에게 치기범죄에 대한 예방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치기범죄 현장 검거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매일 2회씩 실시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