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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장수복 나누기'

관리자 기자  2011.11.10 13: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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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는 10일 영등포동 소재 로즈마리웨딩홀 2층에서 '사랑의 장수복 나누기' 행사를 갖고 관내 저소득층과 무의탁 노인 80여 분들에게 수의 80벌과 기념품(현미찹쌀)을 전달하고, 푸짐한 점심을 대접해 드렸다.
이혜영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여옥.권영세 국회의원과, 김영주 전 국회의원, 김찬재 영등포구 복지국장, 최웅식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본지 김용숙 발행인, 박희자 지구협의회 고문, 이미영 영등포.구로.금천 봉사관장을 비롯한 내빈과 적십자 봉사원 등 150여 명이 참석 했다.

 

 


성계환 영등포지구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을 지어야 집을 얻을 수 있듯이... 복도 지어야 복을 얻을 수 있는것이다" 라며 "오늘 이 장수복을 받으시고 남은 여생 동안 건강과 활기찬 삶을 영위하시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영등포구에서 지원한 사회단체보조금과 봉사회 자체에서 조달한 예산으로 마련 됐고, 올해로 3회째 매년 실시해 오고있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