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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통합방위협, 육군 제7688부대 방문

관리자 기자  2011.11.12 13: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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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는 11일 조길형 의장(구청장)을 비롯해 박정자 고문(구의회 의장), 김진기 부의장(민간회장), 이금희 간사, 허종범(소장서장)·김용숙((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엄혜숙(보건소장)·한재수(KT영등포법인지사장)·주성윤(마사회 영등포지점장)·손남식(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장)·이재성(코레일 영등포관리구역장)위원 등 통합방위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제7688부대(경기도 안양 박달 소재)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대 발전에 기여한 김진기 부의장 등 유공 위원들에게 사단장과 연대장 감사장이 수여됐고, 장 유 대대장으로부터 통합방위 태세확립과 전투형 부대 구현, 정예 향도 예비군 육성 등 부대 업무추진 성과 보고가 있었다.

이어 안보영상물 시청, 시가지 전투, 무기전시회 견학, 특공무술, 화기위력 참관, K2사격체험, 만찬 등으로 이어졌다.

213연대 이재성 연대장은 환영사에서 “영등포구에서 많은 관심과 육성지원 덕분에 예비군 환경이 획기적으로 변화 됐다”며 “앞으로도 명실공히 전군에서 최고가 되는 1대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조길형 구청장과 박정자 구의회 의장도 답사에서 “국민의 안녕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고 있는 부대장병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 제7688부대에서는 영등포구 예비군 45,000여 명이 매년 훈련을 받고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