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노인복지 서비스를 알리고 지역노인의 올바른 서비스 선택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제2회 노인서비스 박람회’가 11일 오후1시~5시까지 문래동 홈플러스 앞 로데오거리에서 개최 됐다.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노인서비스 박람회는 영등포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영등포구보건소, 치매지원센터, 강남성심병원, 노인복지기관, 요양시설, 복지용구, 치과, 보청기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노인복지상담과 건강기초검진, 구강검진 및 틀니소독, 보청기 무상수리, 치매초기검진 등 지역노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서울시 공동모금회가 지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주민 1.500 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영등포구가 지난 2000년 10월 건립했으며, 학교법인 일동학원(한림대학교)이 운영하는 전문적인 노인복지기관이다.
/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