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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영등포아트홀 11시 콘서트 개최

관리자 기자  2011.11.16 09: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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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카데미앙상블의 ‘집시 음악 여행’


  영등포구는 17일 오전11시 국내최초의 여성 실내악단인 서울아카데미앙상블과 국내 최정상급 솔리스트들이 함께하는 연주회 ‘집시 음악 여행’을 영등포아트홀에서 연다.

  지휘자 유영재의 멋스러운 지휘와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유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이 담긴 집시의 음악향연이 펼쳐져 명연주자와 함께하는 익숙한 클래식 선율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고품격 집시음악의 세계가 선사된다.

  특히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경희대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회진(경원대 겸임교수), 플루티스트 이예린(수원시향 수석), 피아니스트 에르노 펠러(한세대 교수) 등이 협연자로 나설 예정이어서 깊어진 가을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오전의 클래식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연의 입장권은 10,000원(문화마니아 7,000원, 아동 5,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옥션티켓, G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고 현장예매는 당일 영등포아트홀 매표소에서 구매가능하다. 특히 사랑티켓 회원은 3,000원으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서울아카데미앙상블은 국내 실내악 발전에 이바지 해 온 단체로 그동안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음악회, 특별기획연주 등 300여회의 각종 연주회를 개최했으며 해외연주로는 대만 정부초청 연주, 미국 샌디에고, 오스트리아 하이든 페스티발, 스페인 초청 순회연주 등을 했고, 스페인 앵콜 초청으로 11개 도시를 순회했다. 

/장남선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