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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상 서울시민 절반 내복 입어

관리자 기자  2011.11.17 13: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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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중 5명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겨울철에 내복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통계로 보는 서울시민의 녹색생활'을 13일 발표했다.

이는 서울시가 통계청이 5월 20세 이상 서울시민 2375명(남성 1094명·여성 12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 녹색생활조사'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통계 웹진 e-서울통계 제53호에 실렸다.

통계를 보면 20세 이상 서울시민 중 49.2%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겨울철 내복 입기를 실천한다고 응답했다.

 

이중 33.7%는 항상, 15.5%는 자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51.7%)이 남성 46.6%)보다 내복 입기 실천율이 더 높았다.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