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관내?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련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서천연수원에서 ‘2011 사회복지종사자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사회복지종사자 워크숍은 첫째날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공상길 관장의 사회복지 환경변화와 복지국가를 향한 사회복지계의 대응전략’에 관한 특강을 시작으로 조길형 구청장의?‘사회복지인 vision’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특강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친목 도모를 위한 레크레이션의 시간을 갖고 다음날 소곡주 박물관을 견학하는 등의 일정으로 워크샵을 마쳤다.

이번 워크샵은 민과 관의 사회복지 종사자간 정보 공유와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지역 사회 복지인들의 역량을 결집시킴은 물론 한층 더 발전하는 복지사회로의 비젼을 키워가는 참여와 화합의 장이 됐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