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치매지원센터는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5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구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에 대한 홍보·상담을 실시했다.
지난 6월 19일 당산동에 새롭게 문을 연 치매지원센터는 3층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검진실, 정밀검진실, 진료실, 상담실, 사무실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4층 부설 인지건강센터로 작업, 운동, 원예, 회상치료실 등이 마련돼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영등포구 어르신들의 뇌건강 지킴이로 치매예방 및 치료, 재활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비약물치료와 기억증진 활동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지원센터 상담 문의는 월~금요일 오전 9시 30분~12시, 오후 1시~5시 30분까지 받을 수 있다.
문의 : 치매지원센터 831-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