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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여성합창단,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관리자 기자  2011.11.24 17: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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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17일 대전 엑스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합창경연대회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전통과 권위를 갖춘 합창대회로 전국에서 으뜸이라고 자부하는 합창단 14개 팀이 모여서 경합을 벌였다.

이날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은 우리나라 가곡 ‘가고지고 보고지고(이동훈 곡)’와 ‘Os Justi(Milosz Bembinow)' 2곡 모두 무반주로 불러 참가한 다른 팀들에게서 박수 갈채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올해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은 서울시합창경연대회 은상, 울산시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 동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이를 계기로 구와 구립여성합창단은 관내 복지관 등에서 소규모 합창공연 기회를 자주 마련해 구민들과 함께 가곡의 아름다움을 나눌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립여성합창단에 가입을 원하는 등의 문의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2670-3140)로 연락하면 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