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김영후)은 (사)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후원하는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웹사이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웹사이트는「병역명문가 명예의전당」으로 3대 가족이 모두 현역으로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병역명문가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의 성실한 병역이행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2004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번에 수상한 ‘2011년도 명예의 전당’은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총 302가문의 정보 및 각종 영상물․명문가 관련 언론보도 등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여 모든 연령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플래시, 이미지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가독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병역의 중요성과 숭고함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이 일반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 등을 보완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사보협회는 매년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사기업, 기관단체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사보, 영상물, 홍보물, 웹사이트 등 커뮤니케이션 우수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언론재단 등 20여개 기관 및 단체에서 후원하고 있다.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