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사랑나눔(ACC)은 2일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5국 대사와 회원국 회장단이 참석한 이번행사에서 ACC는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키르기즈스탄 등 5개국에 1천만원씩 전달 했다.
행사전날 ACC 6개국 회장단은 2011년 활동한 성과물 보고와 활성화 방안등 발표하는 등 컨퍼런스 가졌다.
김종구 총재는 이날 “다문화정책을 잘펴는 국가가 선진국이고 선진국민이다” 라고 말하고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는 것 또한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을 실천해야 하는 것 이라며, 일상에서 다문화가정을 자주 접하는데 이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있을때 공동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했다.
ACC는 금년에도 몽골, 태국, 키르기즈스탄 국내거주 노동자에게 의료봉사를 했고, 회원국가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2일 행사는 개그맨 김경태, 방송인 김혜경 씨가 공동으로 진행했고, 공연은 해외팀이 주최가 되어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키르기즈스탄 연예인들이 공연을 하며 국가 간 문화교류와 이해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아시아사랑나눔은 지난 2007년 한국에서 창립했고, 의장국이며 본부를 두고있다.
아시아의 아동복지연맹 단체로서 UN등록을 목표로 하고 현재 회원국은 6개국에 법인을 갖고있다. 창립5주년 행사는 대한생명과 함께한 연말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사로 올해로 3년 째 하고있다.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