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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서울시 인센티브 외부기관 평가 등에서 1위

관리자 기자  2011.12.15 16: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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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중간 집계, 총 6억3천3백만원 획득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올 한해 동안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13개 분야 총 6억3천3백만원의 인센티브 실적을 거둬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은 올 한해 어려웠던 경제를 반영한 고용촉진 기반구축 등 일자리 분야와 복지 · 교육 · 문화 · 환경 등 총 17개 분야로 나눠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구정을 평가하고 있다.

 구는 올 한해 인센티브 사업 전략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미진한 분야에 대한 추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결과 그물망 지속가능 복지 .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 세입징수 목표달성 지원 등 3개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장애인 행복 프로젝트와 정보화 역량 강화, 옥외 광고물 수준 향상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해 종합 3위에서 올해는 종합 1위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민들의 복지와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그물망 지속가능 복지’분야는 2년 연속 최우수구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5기 공약실천 평가 - 서울시 1위 -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국 자치구 평가 -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 장관상) - 스티로폴 분리수거 및 재활용 평가 -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고루 인정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받은 인센티브 상금 15억 5천만원을 행정서비스 향상, 경로당 개선사업, SOS 위기가정 지원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의 복지 향상에 재투자해 구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구민들의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무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은 ‘자치구 종합 청렴도 제고’ 1개 분야의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