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훈련 성과분석, 병무행정 설명회 가져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병민)은 예비군 관계관 간담회를 12일 오전10시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예비군 지휘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동원업무의 중추적 안보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국가방위 윈-윈(Win-win) 체제를 구축하고자 병무청 및 수임군 부대, 예비군 부대와 3M 트라이앵글 체제 구축을 공고히 하고 병무청의 역점 사업인‘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와 ‘공정한 병역의무이행’을 위해서는 일선 부대 및 예비군 지휘관들의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와 증진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11년도 동원훈련 성과분석 및 병무행정 설명회 등을 가졌다.

이어서 임일규 서울지방병무청 동원훈련과장은 ‘12년도 역점 과제로 예비군 맞춤식 입영교통편 제공과 예비군 성실 복무자 명예심 고취 등 따뜻한 병무행정 서비스로 예비군 만족도 향상 등 스마트한 동원훈련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심도 깊게 예비군 부대 관계자들과 활발한 토의를 벌이고 예비군부대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56사단 동원참모 류주원 중령은 “예비군부대 운영 애로사항에 관한  토론 자리를 마련한 서울병무청 관계관께 감사 드린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동원 트라이앵글 체제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