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주민센터 등 동참

영등포평화봉사단은 11일 신길6동 저소득층 3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지난 2008년 이 후 5번째로 진행된 이날 '사랑의 연탄' 봉사엔, 신길6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경애) 등 60여 회원들과 이영맹 육상연합회장, 최화엽 전배드민턴연합회장, 위성재 평화대사상임고문, 김윤섭 텃밭포럼회장, 김철배 산수원악회장, 전자영 신길7동체육회장, 최광락 청년연대회장 등 단체장들도 동참해 봉사했다. 

또한 신길6동 전정책 고객팀장 등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아름다운 사랑의 연탄 릴레이를 펼쳤다.

금년 말로 신길6동 새마을부녀회장 임기를 마치는 신경애 회장은 "지난 수년간 새마을부녀회장 직책을 오늘 사랑의 연탄봉사로 끝맺게 돼 너무도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평화봉사단은 내년 1월 중에도 한차례 더 사랑의 연탄봉사를 할 예정이다.

/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