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김영후)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1년도 국민·공무원 제안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거창관광호텔(경남 거창)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공무원 제안활성화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52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공무원 제안제도에 대해 기관차원의 관심 제고 및 동기부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국민·공무원 제안접수 비율, 제안 채택률, 제안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 추진실적 등을 평가했다.
병무청은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공모’ 등 3회의 공모전을 개최해 856건의 제안을 접수하고 이중 99건의 병무행정 개선시책을 발굴한점과 소속기관 제안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순회교육 및 연찬회 개최, 우수제안자에 대한 인사특전을 부여하는 등 제안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병무청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민·공무원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행정제도 개선 및 대국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