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이강덕 청장이 지난 15일 오후 8시경 생활안전과장 등과 함께 대림파출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영등포경찰서 김두연 서장과 생활안전과장, 대림파출소장, 지역경찰, 외국인자율방범대원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중국동포 등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대림동을 합동순찰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영등포관내 일반현황 및 연말연시 민생치안 총력추진과 관련한 상황을 보고 받고, 지역 경찰과 중국동포 등 외국인들로 구성된 외국인자율방범대원들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청장과 합동순찰을 마친 김두연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은 국민을 섬기는 치안이라는 모토아래 다문화가정,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받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