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인사를 16일부터 21일까지 시민들로부터 공개 추천 받는다.
추천 대상은 나눔실천, 희망·봉사, 역경극복, 용감한 시민, 화제의 인물 등 사회 각계에서 올한해를 빛낸 인사들이다.
시민들이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하면 심사를 거쳐 타종인사를 선정한다.
타종인사로 선정된 11명은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서울시장, 시의회의장. 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와 함께 31일 보신각 제야의 타종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