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유헌기)는 지난 20일 오후2시 서울남부지사 제과ㆍ제빵상설시험장에서 ‘독거노인ㆍ다문화가정, 공단직원이 함게하는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전국제과인총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지역주민 20팀이 참여해 제과 전문가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고 케이크를 장식하는 특별한 체험을 가지게 됐다.
이날 유헌기 지사장은 “연말연시 참가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서울남부지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제1회 제과제빵체험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사랑의 빵만들기’를 통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는 남부지사의 이번 행사는 해달별 어린이집 등의  다문화가정 및 지역 내 독거노인 20개 팀과 함께 영등포구 우리은행 지점 직원들이 도우미로 참가 했다.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