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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영등포문화원 송년 시낭송의 밤

관리자 기자  2011.12.27 16: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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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원(원장 김대섭)은 12월23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박정자 구의회 의장을 비롯, 전여옥 국회의원, 김영주ㆍ이경숙 전 국회의원, 이삼조 민주평통협의회장, 유춘선 노인회장, 김종구 아시아사랑나눔총재, 시ㆍ구의원, 홍금자 영등포문인협회 회장 등 내빈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영등포문화원 송년 시낭송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김대섭 문화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성탄절을 하루 앞 둔 아름다은 오늘, '문화원 송년 시낭송의 밤'을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되어 매우 기쁜게 생각한다"며, "시인은 기나긴 마음을 접어서 담아내는 것 같다. 하루, 한달, 일년을 살아오면서 켜켜이 쌓인 추억과 기록을 시구절로 담아 우리의 삶이 아름다은 여행 이었음을 대신하는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 내빈들도 축사에서 '시는 읽는 이들에게 마음의 울림을 주어 누구나 한번쯤은 시인의 마음으로 들어가고 싶을때가 많다"며, 영등포문화원과 문인협회의 무궁한발전을 기원했다.
시인 노희정씨의 사회로 이어진 제2부 시낭송 시간에서는 홍금자 영등포문인협회장과 유춘선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장, 고상권 문화원이사, 황길순 영등포구새마을문고 부회장, 김미순 시조강사, 홍운표 전 인천오페라단 단장, 고기판 구의원, 심용진 문화원 운영위원, 하석천 문화원 아버지합창단장, 이삼조 민주평통협의회장, 김창동 문화원 감사, 미끼야스꼬 일본어 강사 순으로 아름다운 시낭송 시간을 가졌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