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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12년 새해 시무식

관리자 기자  2012.01.02 17: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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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임진년 새해 업무 첫 날인 2일 오후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1천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새해 시무식을 가졌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2년 새해를 맞고 보니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교육ㆍ복지ㆍ사람 중심 새 영등포'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새로운 다짐을 해본다"며, 그러나 한편으로는 영등포구를 변화시켰던 지난해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 간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현장중심 행정으로 조직의 틀을 세우고 구민의 행복을 구정의 최고 가치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이러한 우리의 노력은 외부 기관으로 부터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보건사업평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30개 분야에서 수상했고, 그 중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은 17개 분야중 1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영등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도 했다"며 이는 "1300여명의 공무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쾌거"라고 전했다.

조 구청장은 또 "2012년 한해에도 구민을 가족처럼 참여와 공감이 있는 희망찬 영등포 건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