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총선에 출마키 위해 민주통합당 영등포을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경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이 저서 '정치, 욕하지말고 바꿔'를 발간하고 지난 6일 오후5시 공군회관 3층 그랜드 볼륨에서 임채정 전 국회의장과 정세균 전 민주당대표, 김충조 국회의원, 김영주ㆍ이경숙 전 국회의원, 정호진 통합진보당 영등포구 공동대표등 내빈 및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영상 축하 메시지에 이어 임채정 전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경환 저자는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시절 함께 일해왔기때문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신뢰와 정직, 실력이 모두 갖춘 요즘 보기드문 인재라고 평가 하고, 앞으로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전경환 저자는 청와대 정책실 행정관과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정책특보 등을 거쳤고, 현재는 서울시 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과 한서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