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허종범)는 설 연휴 기간 중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유사 시 신속한 대응 및 구조 ․ 구급활동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6일 ~ 1월25일까지 각종안전점검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영등포소방서는 다중 이용장소 36개소와 가스시설 77개소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는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비롯해 비상구 폐쇄와 피난통로 물건적치 행위 등 시설 관계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및 자체방화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인 1월20일 ~ 1월25일까지를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해 초동진압 ․ 출동태세 확립 및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예방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1월21 ~ 1월24일까지 4일간 영등포역에 구급차를 배치해 응급환자의 이송과 귀향객 및 귀성객의 기초 건강상담과 응급처치 등 편의를 도울 방침이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