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노인 건강지킴이 치매지원센터 운영

관리자 기자  2012.01.11 19:22:16

기사프린트

치매환자등록관리, 치매치료비 지원 등
 

영등포구는 노인 치매 조기발견과 검진 등을 위한 ‘뇌’건강지킴이 치매지원센터(당산동3가408 그린&케어센터 3,4층)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만 60세 이상의 구민을 대상으로 치매발견을 위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예방인식개선사업, 치매예방등록관리사업,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노인들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구는 노인들의 치매치료를 돕고자 2011년 저소득층 기준 월 보험료의 경우 지역보험 73,000원 이하, 직장보험 64,000원 이하의 대상자에게 치매 원인확진을 위한 검사비 중 본인부담금은 최고 25만원까지 지원하며, 치료비 중 본인부담금은 매월 3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또한 치매지원센터는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인지강화 및 재활을 위한 상태별 맞춤 프로그램을 실시해, 재활을 위한 미술ㆍ원예ㆍ운동ㆍ음악치료 교실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 가족이나 간병인들이 치매 노인을 부양하면서 느낀 많은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환자 돌봄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도 실시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yeongdeungpo.seouldementia.kr)를 참조하거나 영등포구 건강증진과(☎2670-4752) 및 치매지원센터(☎831-0855~8)로 문의하면 된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