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추운 겨울이면 좀도리운동을 펼쳐 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달해 오고 있는 당산1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양봉조)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금고 앞 마당에서 김영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정태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윤준용(사회건설위원장)ㆍ고기판 ㆍ정선희 의원, 윤재봉 당산1동장, 주민자치위원회 강봉구 위원장, 이백행 고문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쌀' 140포(10kg)를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좀도리운동 모금에는 당산1동 새마을금고에서 1백만원, 양봉조 이사장 20만원,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20만원, 강봉구 주민자치위원장 10만원, 바르게살기 당산1동 위원회 10만원, 조광시장 상인연합회 20만원, 당산1동 체육회 10만원, 당산1동 부녀회 10만원, 민족통일협의회 10만원, 등 당산1동 관내 직능단체와 새마을금고 박종현 부이사장 등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