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옥란)은 지난 16~18일까지 3일간 전문상담원 및 생활지도 담당 초·중·고 교사 25명을 대상으로'비폭력대화' 연수를 실시했다.
'비폭력대화' 교사 연수는 듣고 말하기, 상대방의 필요와 욕구에 공감하기, 공격과 비난에 마음으로 응대하기, 나와 상대방을 대화로 이해하기 등 소통의 기술을 중심으로 18시간 과정으로 실시되었다.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부드럽고 솔직하면서도 공감적인 대화법은 학생들의 상처와 응어리를 풀어주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을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 교사 중심의 '비폭력대화' 및 감정코칭의 심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나아가 학생들 중심의 연수도 개발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