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월 31일 오는 4.11 총선 공천심사위원장에 정홍원(68ㆍ사진) 전 대한법률공단 이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공천심사위원회는 외부인사 8명과 국회의원 3명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나, 허위경력문제로 논란을 빚어 온 진영아(46) 페트롤맘 회장이 1일 자진 사퇴함에 따라 당분간 10명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심위원 구성에 대해 “사회 각 분야에서 존경받는 분들이고, 국민 눈높이에서 공정하게 공천심사를 해주실 분들”이라고 말했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