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1동은 4일 오전11시 동사무소 광장에서 조길형 구청장과 전여옥 국회의원, 오인영 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용숙 본지 발행인, 조용권 영등포구새마을지회장, 각 정당 4.11총선 예비후보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1동 통합방위협의회와 각 유관단체의 주관으로 '당산인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박석재 새마을문고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강봉구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선언, 나종갑 경기심판위원장(새마을문고 고문)의 경기 수칙과 진행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청노 대회장(당산1동 통합방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민속놀이 축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리의 멋과 전통을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라며 "올 한해에도 주민들이 뜻하는 소망이 모두 성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