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1동새마을금고(이사장 이일환)는 8일 오후2시 최웅식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고기판ㆍ김주범 구의원, 박종권 문래동장, 홍인식 문래동 적십자회장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십시일반 좀도리운동으로 모금한 사랑의 쌀 181포(20kg)를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일환 이사장은 전달식에 앞서 "문래1동 새마을금고는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좀도리 행사가 차상위계층에서 법적보호를 받지 못해 온정의 손길을 애타게 갈망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희망을 주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래동 적십자의 홍인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쌀전달식 행사에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문래1동새마을금고는 본점과 2개의 지점에 자산 1,000억원에 달하는 금고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신뢰를 바탕으로한 투명경영으로 지역주민의 밀착형 금융기관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