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는 15일 오후4시 문래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조길형 구청장 등 내빈 및 노인상담활동 신청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어르신 행복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은숙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길형 구청장과 유춘선 노인회장의 축사에 이어 심용진 노인상담사의 선서문 낭독 후 110명에게 노인케어 상담사 자격증을 수여 하고, 노ㆍ노 상담사 파견사업, 홀몸노인상담, 맞춤전화상담, 복지시설 및 기관파견 상담, 행복나눔사업 등 2012년도 5개 분과별 사업을 소개 했다.
박은숙 센터장은 발대 소감을 통해 "지난해 개소된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는 영등포관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성격관련 상담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상담사 들의 지속적인 상담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2년 어르신 행복지킴이'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