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급 125명, 8ㆍ9급 723명, 연구직 4명 채용한다.

사회적 약자의 채용비율을 대폭 확대하여 친서민적 감동인사 실현 하며, 장애인 85명(전체 채용인원의 4.3%→10%), 저소득층 67명(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인원의 2.1%→10%), 고졸자 40명(9급 기술직 채용인원의 0→30%) 일반인과 별도 구분 모집 채용항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3월 19일~3월 23일, 필기시험은 6월 9일에 실시 한다.

채용분야는 행정직군 671명, 기술직군 177명, 연구직군 4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125명(행정직 104명, 기술직 21명), 8·9급 723명(행정직 567명, 기술직 156명), 7급상당 연구사 4명이다.

 

 ※ 사회복지직은 작년 12월 10일에 308명을 별도 모집한 데 이어, 금년에도 이번 공채시험과는 별도로 9월 22일에 전국 동시 시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고졸자 구분 모집에 의해 선발되는 자는 기계·전기·토목·건축 등 기술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되는데, 응시자격은 서울시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해당학과 졸업자 또는 2013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대학 미진학자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이는 법정의무채용비율(장애인 3%, 저소득층 1%, 고졸자 없음)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박원순 시장의 더불어 함께 사는 “사람중심 희망서울”의 시정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인재개발원 채용시험팀(전화 3488-2321~7)으로 문의하거나,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및 서울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종화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