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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학생과 함께하는 금융토크’ 개최

관리자 기자  2012.02.24 16: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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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최근 서울금융고등학교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에서는 전국 최초로 ‘특성화고 학생과 함께하는 금융토크’를 개최했다.

권영세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하여 권점주 신한생명보험 사장, 이해용 산업은행 부장, 박지유 대우증권 부장 그리고 2012년 졸업하는 서울금융고 출신으로 기업은행에 입사한 김성미 양이 토론자로 참석하고 이대호 MTN(머니투데이방송)기자의 진행으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었다.

개그맨 최효종이 초대자로 참석하여 금융감독원이 4대 금융범죄로 정한 ‘보이스 피싱, 대출사기, 보험사기, 테마주’에 대해 재치 있는 설명으로 학생들에게 현실감 있는 내용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예금자보호법, 방카슈랑스, 채권, 생애주기(라이프사이클) 등에 대한 퀴즈로 풀어보는 금융 지식 등을 통하여 학교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해보는 계기도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유발에도 도움이 되었다.

 

 또한 ‘국내 금융 산업의 현실’과 ‘금융감독원의 업무 설명’ 등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특성화고 졸업자로 금융감독원에 입행한 신입행원들의 생생한 취업 준비 정보를 설명해주는 영상물은 학생들에게 큰 반응을 주었으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서울금융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에 영향을 주었다.
/ 정종화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