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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 일 사진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무료사진관’

관리자 기자  2012.02.24 16: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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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성화스님)에서는 2월 23일 복지관 이용자 및 보현의 집 이용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잡코리아 좋은 일 사진관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무료사진관’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무료사진관’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영등포 보현의 집이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사진,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가족사진 및 반명함판 사진을 촬영해주었다.

그밖에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양복 대여 및 촬영 이외에도 인화 사진 즉석제공, 사진 원본파일을 제공해주어 더불어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사진촬영을 한 김OO씨는 “구직활동을 앞두고 반명함판 사진을 찍고 싶어도 마땅한 양복이  없어서 고민이 되었는데, 양복도 대여해주고 촬영도 무료로 해주셔서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잡코리아 ‘찾아가는 무료사진관’은 구직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력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동 스튜디오를 이용하여 각 대학 및 취업관련 기관을 순회하며 무상으로 이력서 사진을 촬영 하고 있으며, 더불어 다양한 보육 및 복지기관과 문화혜택 소외지역을 찾아가 이력서, 프로필,  가족사진 등의 사진들을 무료로 촬영해주고 있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7년 12월 1일 설립해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이하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문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복지관이다.
/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