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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우체국-스펙트럼 통신기술과 MOU체결

관리자 기자  2012.03.08 14: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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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우체국(국장 김영표)은 지난 2월 22일 디지털방송 전환장비 공급업체인 (주)스펙트럼 통신기술(대표이사 김태하)과 안테나의 원할한 공급을 위한 상호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MOU를 체결했다.
정부의 디지털방송 전환정책에 따라 난시청 해소 등을 위해 금년 12월 31일 04시에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을 종료하고 디지털방송 전환사업을 추진한다. 이러한 디지털방송 전환 장비(안테나,컨버터)를 필요로 하는 국민에게 우체국 창구(우체국 쇼핑) 및 인터넷(우체국 장터)에서 주문할 수 있고, 고객의 자택까지 여의도우체국의 계약택배로 공급하게 되었다. 안테나를 설치하면 첫째, 공중파 HDTV 방송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둘째, 만화와 폭력 등 유해한 방송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다.
셋째, 공중파(지상파) TV만 시청하면 케이블 등의 유료방송 시청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급기간은 2012. 2. 1.부터 2013. 3. 31.까지 14개월간이며 공급 상품은 컨버터와 안테나, 공급 대상 가구로는 디지털 TV를 보유한 가구, 케이블 방송(유선방송)사, 스카이라이프, IPTV(KT쿡, SKB, myLGTV)에 가입하여 시청하는 가구, 디지털컨버터를 보유한 가구, 디지털공시청 설비가 갖춰져 디지털방송 시청이 가능한 가구 등 정부지원대상이 아닌 개별구매 가구에 해당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의도우체국이 영등포구민과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테나 문의(www.spectrum.co.kr.이나 여의도우체국 소포실(782-0290)).
/민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