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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정호진 영등포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관리자 기자  2012.03.08 16: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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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 정호진 영등포을 국회의원예비후보는 7일 신길4동 사러가쇼핑 사거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정 당 공동대표를 비롯해 이정미 선대본부장, 박 무 통합진보당 영등포갑 국회의원예비후보, 김형태 서울시교육위원, 박창완 통합진보당 서울시당공동위원장, 유의선 당 여성위원장, 새시대예술연합 박주희 대표, 김기태 전 철도노조위원장, 정경환 민주통합당 영등포을예비후보를 비롯해 유권자 및 당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고 팟캐스트 저공비행 부산 콘서트 관계로 노회찬 당 대변인은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보내왔다.

심상정 당 공동대표는 축사를 통해 “10여년이 넘게 진보정당에서 잔뼈가 굵은 정호진 후보는 준비된 국회의원이다”라면서 “영등포의 정치 변화를 바란다면, 준비된 국회의원 정호진을 영등포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시켜야”한다고 했다.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보낸 노회찬 당 대변인은 “정호진이 총선에서 당선되야 영등포을 유권자들이 승리하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정호진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영등포을 10년. 정체된 영등포의 상징이다. 인적 쇄신을 하지 못하고 정체성이 혼란스러운 민주당도 미덥지 못하다. 젊은 일꾼과 낡은 특권 중 누구를 택하시겠냐”며 “유권자들의 절박함을 대변할 후보는 내 맘 같은 국회의원 정호진 밖에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 “진보정당 첫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결의를 밝혔다.

이날 축사와 더불어 정호진 예비후보의 어린 시절 사진과 그동안 활동모습 그리고 최근 선거운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총선 승리를 위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민혁재 기자